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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Sep
추석 맞아 투산 한인교회 및 업소들도 한가위 분위기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92
한국의 명절 추석에 맞춰 투산에서도 21일 김포식품은 교회 및 가정에서 주문한 떡 만들기에 바쁜 시간을 보냈다.
썬동양식품에서는 한국 영동제과의 추억의 전통과자 세트가 인기상품이었다고 전했다.
투산지역 대부분의 교회들은 떡과 과일을 비롯해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 해는 한복차림의 성도들은 많지 않았다.
투산의 한인가정들은 한국과 달리 가정에서 풋볼 경기도 보고 한국 방송들을 보며 평범한 주말을 보냈다.
LA 총영사관 (김완중 총영사)은 한국의 추석 연휴로 5만명 이상이 LA를 비롯한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한인 관광객들에게 여행에서 강도 등 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었다.
또한 최근 한인 방문객들의 과속 적발이 계속되어 속도위반에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북한은 음력 8월15일에만 성묘할 수 있도록 휴일로 정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추석을 한가위라고 부르도록 권장하고 성묘문화를 계속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24일에는 혁명열사묘에 화환을 보냈다고 북한언론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