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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Dec
로스차일드 투산시장 내년 3선 도전 안한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0
죠나단 로스차일드 투산시장이 불출마 선언을 했다.
로스차일드 투산시장은 12월15일, 내년에 있을 시장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2011년부터 투산시장으로 재임했다.
1955년 투산에서 출생한 그는 민주당 소속 시장으로 그동안 투산으로 오는 기업들에 대한 인센티브로 많은 중견기업의 투산 유치를 성공시켰다.
로스차일드 시장은 "남은 임기 1년 동안 계속해서 더 살기 좋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로 및 교각 보수, 그리고 경찰과 소방서에 더 투자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2011년 11월 8일 첫 번째 당선될 때 로스차일드 시장은 54.96%의 압도적 득표로 당선됐다. 시장으로서의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그는 2015년 시장선거에서는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2012년 2월11일에는 교통사고를 당하기도 했고 2017년에는 권총강도에게 차량을 강탈 당하는 불상사도 있었다.
로스차일드 시장은 고등학교 중퇴자들의 재등록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소수민족들의 권익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투산 아시안연합이 시 남부지역 아시안업소들이 벽에 낙서 등의 어려움을 겪을 때도 경찰국에 연락해 형사들을 파견해주기도 했다.
그는 중국 커뮤니티에서 수여하는 장학금 수여식에 램버트 피마 커뮤니티 컬리지 총장과 함께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