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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Sep
금년 고객선정 최우수식당에 안즈식당, 스시가든 선정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62
투산의 최대신문인 아리조나 데일리 스타지는 Mr. An's Teppan Steak & Sushi (대표 안광준)를 2019년 최우수 식당으로 선정했다. 이 신문은 매년 고객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받아 각 항목별 최우수와 우수업체를 선정하는 연례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Best Sushi Restaurant에서는 All you can eat로 시작한 스시가든 (eovy 김채수)이 최우수 식당으로 뽑혔다. 또한 안즈 식당은 스시부에서도 스시가든에 이어 우수식당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고송식당 (대표 피터 고가)은 지금까지 주간지 선정에서 다년간 우수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금년 특집에는 투표자들께 감사하는 광고를 싣기도 했다.
안즈식당은 주중에는 예약없이는 1시간, 주말에는 2시간을 대기할 정도로 성황이다. 스시가든 식당도 주말에는 좌석이 꽉 차서 기다리는 동안 바를 이용하기도 한다.
금년 행사는 아리조나 데일리 스타지가 장기간에 걸쳐 광고하면서 397.000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투산내 760개의 업체중에서 최다수를 득표한 기업들을 선정했다.
투산지역에는 계속 밀려들어오는 식당들의 과당경쟁으로 인해 구태의연한 식당들은 계속 도태되기도 하는데 한인식당이 2개 업체가 최우수로 선정된 것은 그렇지 않아도 식당업계의 불황으로 돌파구를 모색하는 한인식당업계에 좋은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