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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Mar
제인 구 치과의 실버대학에서 치과질환 강의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96
구세군교회에서 운영하는 실버대학 봄학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치과의 제인 구 박사가 3월14일 오전 11시45분부터 "잇몸 치과질환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실버대학 학생들과 여러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닥터 구는 치과의사협회의 지침과 보조교육자료를 사용해 설명했다.
닥터 구는 치아모형을 가지고 정확한 칫솔질은 칫솔이 구강의 모든 부위에 도달해야 한다며 효과적인 칫솔사용법을 보여 주었다. 또한 치실 사용법도 직접 보여주었다. 구강세정액은 칫솔질 대신이아니라 보조제품이므로 하루 4번 즉 아침, 점심, 저녁 식후, 특히 취침전 칫솔질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일반생활에서 주의할 사항은 치아로 병마개를 딴다든가 끈기가 있어 들러붙는 음식물은 삼가고 평소에 정확한 칫솔질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닥터 구는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악화되기 전에 초기에 치과의사를 찾아 정확한 진찰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강연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40여 명의참석자들의 질문이 쏟아져 시간 관계상 제한을 해야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닥터 구의 명함을 받아가기도 했다.
닥터 구는 치약을 참석자들에게 나눠 주었다.
제인 구 박사는 1999년부터 치과의로 일하고 있다. 남편 알렉산더도 따로 치과의로 일하고 있다.
제인 구 박사는 노부모를 모시고 살고 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태권도 유단자로도 알려져 있다.
닥터 구는 불우이웃 돕기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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