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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Oct
라스베가스 총기 난사범 투산에서 성장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17
미국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라스베가스 총기 사건의 용의자 스티븐 패덕이 어린 시절 투산에서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59명사망 527명 부상의
패덕은 1950년 후반부터 1960년 초반까지 투산에서 살았으며 형제 중 한 명은 여전히 투산에 거주하고 있다.
현재 투산에 거주하고 있는 패덕의 동생 패트릭 패덕은 거주하는 아파트 부근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4형제 중 맏형인 스티븐은 아이오와 주에서 출생했고 나머지 3형제는 투산에서 출생했다. 스티븐은 투산을 떠난 후 다시 아리조나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패덕의 아버지 벤자민 패덕은 1961년 피닉스에서 은행강도 범행을 저지르고 라스베가스에서 체포됐다. 그는 텍사스 20년 형을 받고 연방 감옥에 수감 중 탈옥해 1971년 FBI의 Most Wanted List에 오르기도 했다.
스티븐 패덕은 4 형제 중 첫째로 회계사로 돈을 벌었으며 냉담한 성격의 전문 도박꾼으로 알려졌다.
10월1일 리스베가스에서 Route 91 Harvest Festival 공연 중 패덕은 호텔32층에서 자동소총을 난사하고 자살했다.
그를 아는 주민들은 패덕이 말이없고 조용했으며 어머니에게 보청기도 보내주는 등 아들 역할도 잘 했다고 말했다.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지만 FBI는 국제테러조직과는 연관이 없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