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2017-Nov
투산영락교회 제5회 가을 음악회 개최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13
투산 영락교회 가을 음악회가 10월27일 저녁 6시에 영락교회 (목사 장충렬) 본당에서 열렸다.
다섯 번째 열린 이번 연주회에서는 아리조나대학 (UA) 현악 4중주팀 "Quartet Lyrique"의 연주가 있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 바이올린 독주에 이어 하이든과 멘델스존의 현악 4중주곡이 연주됐다.
Quartet Lyrique는 내년 봄에 열리는 세계적인 MTNA Chamber Music Competition Finals에 참가하는 특전을 얻었다. 또한 아리조나 지역에서 많은 공연이 계획 되어있다.
음악을 좋아하는 많은 한인들이 참석한 이번 공연에서는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등이 앵콜곡으로 연주됐다.
연주회가 끝난 후 참석자 전원은 친교실에서 다과를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투산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좋은 음악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영락교회는 오는 11월4일-5일양일간 한인들을 위한 제4회 무료건강검진 행사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