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booked.net

booked.net

booked.net
new1.JPG



구세군 투산 주님의교회에서는 11월23일 추수감사절에 미국 구세군교회와 함께 투산 Temple Corp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식사를 제공했다.
Temple Corp는 몇년 전 새로 건립됐으며 노숙자와 싱글맘들의 숙소와 재활교육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추수감사절 오전 건물입구에는 일찍부터 점심을 먹기 위한 노숙자들이 줄을 섰다.
주변 주차장에도 자리가 없어 10시30분부터는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야했다. 11시부터는 2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밀려드는 참석자들에게 감사절 음식을 무제한으로 제공했다.
구세군의 김 크리스 사관과 두 딸 한아름, 한슬기 자매는 입구에서 안내를 맡았다. 친교실, 특별실, 앞마당, 별석 등에는 테이블마다 가득찼다. 이날 점심에는 터키와 스터핑을 비롯 푸짐한 음식과 음료가 마련됐다.
오후 1시에는 노인과 환자 등에게 도시락이 배달되어 총 3000 명이 추수감사절 오찬을 즐겼다.
올 해 구세군 오찬행사에 봉자자로 참여한 한인들은 김 크리스 사관과 두 딸, 정운영 정교, 정옥자, 홍청자, 구자순, 이선영, 정란혜, 김옥현 부교, 김광혁 은퇴 목사, 김소피아 사모 등 13 명이다.
한편 올해 추수감사절에는 야채와 과일을 회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Borderland Food Bank 8 곳에서 10 달러에 무제한으로 제공했다. 또한 건포도와 여러 가지 소스가 담긴 박스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이 밖에도 여러 식당에서 노인들에게 무료점심을 제공했다.               

List of Articles
날짜sort 제목
  • 등록일: 2017-12-13

투산참빛교회 110명 노숙자들에게 식사 제공 file

투산 참빛교회 (목사 박경환)는 12월 9일 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 노숙자와 불우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했다.박경환 목사 부부, 김채수 봉사부장, 이수미 봉사팀장 부부 등 13 명의 봉사자들은 110여 명의 노숙자들에게 테리야키 치킨 등을 제공했다.교회에서는 행사 전날인 8일에 박수연, 장기준, 김현...

  • 등록일: 2017-12-13

투사모, 감리교회 방문 난민돕기 의류 전달 file

투사모 (투산을 사랑하는 모임)는 한인 감리교회 (목사 폴 조)를 방문해 의류 등 난민들을 위한 물품들을 전달했다.투사모에서는 본지 11월30일 자에서 중남미 지역 난민들이 갑자기 닥친 추위에 의류가 필요하다는 기사를 보고 그동안 모은 물품들을 가지고 12월 11일 오전 11시 30분에 교회를 방문했...

  • 등록일: 2017-12-13

투산 아시안 참정연합 시민권 캠페인 행사 개최 file

투산 아시안 참정연합 (AZAPIA. 회장 Abe Lai)에서는 12월9일 아시안들의 시민권 취득과 참정권 확대 그리고 평등한 대우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12월9일IRC (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많은 히스패닉을 비롯해 중동 및 동남아시안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YMCA 본부...

  • 등록일: 2017-12-13

투산 구세군 올 해도 자선냄비 모금 이어가 file

구세군 투산 주님의교회 (사관 김크리스, 김은하) 자선냄비 모금이4주째 접어들었다. 구세군 한인 성도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지정된 투산지역의 중앙지역과 남동쪽의Bahs's, Big Lots, Fry's, Safeway, Walgreen's, Wal-Mart 등에서 종을 울리고 있다.특히 올 해는 실버대학 강사와 학생들의 봉사로 훈훈...

  • 등록일: 2017-12-13

[김광혁 목사의 문화칼럼] '가난하다'와 'poor' file

가난하다는 것, 물질을 비롯한 정신적 여유가 없다는 말이다.그 가난이 '간난 (艱難)'에서 왔다고 한다. '간 (艱)' 은 어렵다는 말인데 진흙에 빠져 꿈쩍 못한다는 뜻이며 '난 (難) 또한 진흙에 빠진 새 (?)가 빠져 날지 못하면서 제 구실을 못한다는 말이다.진퇴양난 (進退兩難) 이란 말을 떠올리게 한...

  • 등록일: 2017-12-07

투사모 올 해 크리스마스 시즌 두 번째 선물 전달 file

투산을 사랑하는모임 (투사모-회장 신미영)에서 이번 연말 두 번째로 선정된 김영녀 할머니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투사모에서는 올 해 말까지 매주 추천을 받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12월1일에는 신미영 회장이 직접 김영녀 할머니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김영녀 할머니는 198...

  • 등록일: 2017-12-07

투산사과나무교회 창립 27주년 감사예배 드려 file

사과나무교회 (목사 이창언)가 12월 3일 창립27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이날 단상에는 "당신의 행복이 주님의 기쁨입니다"라는 배너와 축하 화환들이 장식됐다. "찬양하라 내 영혼아"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에서 이창언 목사는 "행복한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윤석민 안수집사가 대표기도를...

  • 등록일: 2017-12-07

[투산 단신]

1. 미국 정부의 ICE (이민세관 단속국)은 앞으로 수주간 불법체류자 고용주 집중단속을 할 예정이다. 업체와 식품 공급처 등과 프랜차이즈 식당들도 조사대상에 포함된다.2. 한국 인터넷신문 월드코리안에서 2017년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인 후보를 찾고 있다. 마감은 12월31일이며 선정위원의 심사를 거...

  • 등록일: 2017-12-07

[김광혁 목사의 문화칼럼] 한국과 미국의 문화차이-baby or infan... file

아기, 아가baby, infant"'아기 (애기)' 언제 날꺼에요?"라는 말 아주 자주 듣는 표현이다."아가야 나오너라 달마중 가자' 라는 동요도 있다.아기 또는 아가아주 어린 아이를 가리킨다.그 아기나 아가, 공통점이 있다.아기는 '기어다니는 이'라는 말이다.물론 여기서 '이'는 사람이라는 말이고.아가는 어...

  • 등록일: 2017-11-29

투산 구세군 추수감사절에 3000명에게 식사 제공 file

구세군 투산 주님의교회에서는 11월23일 추수감사절에 미국 구세군교회와 함께 투산 Temple Corp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식사를 제공했다.Temple Corp는 몇년 전 새로 건립됐으며 노숙자와 싱글맘들의 숙소와 재활교육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추수감사절 오전 건물입구에는 일찍부터 점심을 먹기 위한 노숙...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