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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Apr
안광준 씨 Lute Olson 동상 개막식에서 축사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5
농구계의 전설적인 감독 Lute Olson의 공로를 치하하고 기념하는 동상 개막식에서 안광준 씨가 축사를 했다.
4월12일 Mckale Center에서 거행된 행사에는 수백 명의 정제계와 스포츠 인사들이 참석했다.
안광준 씨는 벅찬 감정을 억누르며 첫 번째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5년간 올슨 감독의 지도를 받은 선수들, 스태프, 취재기자들 등이 올슨 감독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
올슨 감독은 "great tribute"이라며 기뻐했다.
안광준 씨와는 30년 지기 친구인 올슨 감독은 안씨가 참가하는 암환자 돕기 모금행사, 마라톤 등에 함께 참여해왔다. 최근에도 안 씨와 함께 한 TV 광고 가 방송됐다.
그 인연으로 운동 선수들은 경기를 끝내면 안즈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