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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Nov
사과나무교회, 13가지 게임으로 31일 할렐루야 나잇 열어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14
할로윈데이인 31일 사과나무교회 (목사 김철휘)는 저녁 5시부터 할렐루야 나잇을 가졌다.
13가지 각종 게임과 운동기구를 가지고 열띤 경연을 벌였고 푸짐한 저녁식사 후에는 불꽃놀이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저녁 5시부터 어린이들은 부모의 손을 잡고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파킹장에 설치된 작은 농구기구에는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렸고 콩크리트 바닥에 설치된 미니 볼링장, 사격장과 림보 경기도 인기를 끌었다.
이날 교회 입구에는 가을 낙엽이 장식됐고 들어오는 참석자들은 테이블에 준비된 유럽의 명과 각종 초콜렛을 몇개씩 씹으며 할렐루야 나잇에 참여했다. 어른아이 할것없이 참가자들은 자기맞는 게임에 달려들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거움을 만끽했다.
교회에서는 친교실에 저녁으로 떡볶음, 닭볶음, 김밥, 어묵을 준비해 놀이에 잠시 휴식을 취하는 아이들과 함께 모여 이야기 꽃을 피웠다.
마지막 순서인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파킹장에 둘러선 참가자들은 하늘에 펼쳐지는 불꽃을 보며 함성을 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