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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Sep
남가주 지역 뮤 변이 확산으로 접경인 피마카운티도 긴장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3
WHO (세계보건기구)는 금년 1월 남미 콜럼비아에서 발생한 변이 코로나 MU (뮤)를 두번째로 높은 관심 변이 (Variants of interest)로 지정했다.
뮤 변이는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확산하고 있는데 캘리포니아 주의 LA카운티는 지난 6월19일부터 8월21일까지 2달간에 167명의 뮤 변이 감염자가 발생했다며 확산세에 있다고 발표했다.
뮤 변이는 백신이 제공하는 면역력을 회피할 잠재력이 있다고 해 캘리포니아 주와 접경인 피마카운티는 긴장하고 있다.
현재 피마카운티는 폭증한 코로나 환자로 중환자실은 물론 일반병실과 진료실, 전문 간호사, 의료 봉사자 부족으로 치료에 지장을 겪고 있고 개학한 대학생과 일반 초등교 학생들이 천명을 넘는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어려운 시점인데 뮤 변이가 확산되면 큰 어려움이 닥치게 된다.
이에 로메로 투산 시장은 모빌 접종차까지 동원, 미접종자 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