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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Feb
사과나무교회, 이창언 원로목사 추대 및 김철휘 담임목사 취임예배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38
사과나무교회 (담임 김철휘목사)는 2월 9일 오후5시, 30년을 시무한 이창언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와 김철휘 새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가졌다.
예배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부 예배는 김철휘 목사가 인도했다.
1부에는 안태선 목사 (시에라 비스타 벧엘교회)의 기도와 이원철 목사 (켄터키 한인 연합교회)의 설교가 있었다.
2부는 조은실 목사 (중남부 지방회 재지 선교부장)의 집례로 원로목사 추대식이 거행됐다. 원로목사 추대사와 공포 및 오염윤 목사 (길벗교회) 격려사와 이창언 목사의 답사가 있었다. 이어 감사패가 전달되고 교인들의 감사의 뜻이 담긴 많은 꽃다발이 증정됐다.
이어 3부 예배도 조은실 목사가 집례했다. 김철휘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 서약을 받았으며 사과나무교회 교인들에게는 청빙된 김철휘 목사를 담임목사로 받아드리며 순종하기로 서약하기를 묻자, 오른손을 든 성도들이 "예"라고 답한 후 큰 박수로 서약을 표했다.
이어 조 목사는 그리스도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를 대표하여 김목사의 사과나무교회 담임목사 취임되었음을 공포했다.
투산목회자 협의회장 폴조 목사 (연합감리교회)의 축사, 김철휘 목사의 취임사, 이창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렬 목사, 박경환 목사, 오관근 사관, 송성민 목사, 폴조 목사 등 지역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타 교회에서 정운영 부교, 이경화 성도 등과 미국교회에서 서태경 집사 등 다수의 성도가 참석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