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리조나 민주평통 자문회의가 후원하고 상록문고 추진회가 주관하는 문고설치 및 도서읽기운동은 1월초에 LA의 샘터서림에 신청해서 20권의 도서를 우편으로 받아 김포식품(대표 정원호)에 설립했는데 신문광고도 나가기 전인 지난주부터 입소문을 타기시작해 찾아온 교민들이 무료대여를 받아 월간잡지가 전부 대여되는 등 큰 참여와 호응을 받고있다.
상록문고의 추진을 맡고있는 이용길 평통위원과 송병화 실무책임자는 1월16일 회동을 갖고 1월에 LA로 도착하는 8개의 월간지를 긴급 공급받을 것을 논의하고 1월내로 문고에 비치할 계획이며 잡지의 부족으로 발길을 돌린 일부 교민들의 성원을 충족키로 했다. 또한 상록문고에서는 여러 가정에서 읽은 책들을 도네이션 받아 필요한 교민들이 읽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1차로 헬렌송(상록회원)씨가 종교서적 10권을 기증해왔고 현재 정원호씨가 50권을 비치하고 있으며 김건선(연수위원장)씨, 이용길(의사, 평통위원)씨가 집안의 도서를 정리해 1월중으로 기증하겠다고 연락해왔으며 본 지사는 상록문고의 개설에 감사의 편지와 작은 선물도 받기도 했다.
상록문고 후원: Pay to: F Song, PO Box 8333, Tucson, AZ 85738
(520) 260-1738
문고대여 장소: 김포식품 5595 E 5th St Tucson AZ 85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