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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Jan
한국 연수생들에게 온정답지, 프린스 피자 14박스 전달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6515
울릉도와 신안군 투산 연수생 23명에게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1월9일 투산 교민의 밤 행사장에서는 쌀과 치솔 등이 직접 전달된데 이어 12일에는 이들이 Desert Museum 박물관을 11시30분부터 1시30분까지 현지 실습을 간다는 소식을 들은 Prince Pizza (대표 앤드류 윤)는 종업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오버타임을 하며 대형피자 14박스(250달러 상당)를 쉴새 없이 만들어내 점심시간에 맞춰 전달했다. 연수 책임자인 김건선씨는 부인이 불편한 몸으로 도우미를 두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피자가게에 와서 따뜻한 피자를 유지하기 위해 차에 히터를 켜둔 채 9시30분까지 대기했다가 뜨거운 피자 14 box를 싣고 학교로 출발했다. 1월16일 연수생들은 투산한인장로교회(목사 김정숙)의 초청으로 예배에 참석한 후 점심접대를 받게 되며 17일 월요일 저녁 6시에는 투산시장 등 투산시와 피마카운티 인사들과 안즈 데판스시 식당(대표 안광준)에서 저녁식사 대접을 받고 좌담회에 참석하게 된다.
앞으로 우리조국 대한민국의 장래를 걸머질 연수생들께 사랑의 손길을 보내줄 교민과 교회 및 단체들의 협조를 고대하고 있으며 연락처는 김건선 (520) 990-9654이다. 연수스케쥴 및 문의: 아리조나타임즈 투산지사 (520)260-1738
(사진) 준비된 피자와 앤드류 윤씨(오른쪽)와 김건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