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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May
투산교육청, 우수학생과 한인 등 교육공로자 표창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4873
투산 교육구내 아시아 및 태평양지역 우수학생과 교육목적 달성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투산지역 교육계 인사 그리고 자원봉사와 무료 의료봉사에 활동한 교수, 의사 및 자원봉사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하는 Recognition Celebration 행사가 투산 교육청 주관으로 5월14일 (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Catalina Magnet 고교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정영희 교육청 아시아담당 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교육청장 Pedicone 박사의 개회사 겸 축사로 막이 올랐다.
Grace 김 등 여러 명의 한국학생이 포함된 20여명의 우수학생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한국연수 공로자로서 안광준, 김건선, 안혜숙, 송병화씨는 연단으로 호명돼 감사장을 수상했다.
지난 20여년 동안 아시안들을 위한 교육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김인숙(Maria Hooker) 전 교육국장에게는 기립박수 속에 특별감사장이 수여됐으며 지난 4월16일 교육청이 실시한 아시안 저소득층과 노인들을 위한 무료진단 및 봉사활동분야에서는 아리조나대학 약대 이진이 교수가 사회봉사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중국사회에서 모금한 기금으로 Abe Lai 대표가 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직접 전달했으며 기념찰영후 카페테리아에서는 부탄 피난민 등 아시안 각 커뮤니티가 제공한 부페식 음식파티가 있었지만 세계화를 지향하는 한국음식이 안보여서 서운했으며 주최측은 투산장로교회(목사 김정숙)에서 도네이션을 받았다고 안내시간에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