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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Jan
울릉군과 신안군 연수에 협조한 한미관계자들에게 연회 베풀어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6410
울릉군과 신안군 학생연수팀이 1월10일 개강한지 2주에 들어가면서 투산시청, 교육청과 교민들의 협조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1월17일 저녁6시 안즈 데판 스시식당에서 한미 관계자 40여명을 초대, 연회를 베풀었다.
이날 연회를 위해 김건선 연수위원장은 메뉴와 좌석배치 파티순서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준비를 해서 참석자들이 평상복으로 부담없이 즐거운 디너를 들 수 있도록 했다.
울릉도 박성식, 신안군 이시영선생은 감사의 인사를 했으며 안혜숙 교육청 지도선생이 통역을 담당했다.
미국측 관계자들도 연수진행에 만족하고 교육확대 방안에 찬성했다. Townsend 국제교의 Barbara Kohl 교장은 앞으로 투산에서 울릉도 초등학생, 고등학생들에 대한 연수계획을 설명했으며 울릉도 측에서는 양쪽 학생교환교육, 울릉도 고교생들의 UofA대학 진학을 위한 입학관련 자격문제 해결에 도움을 요청했고 더 나아가서 양도시의 자매결연도 강력히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연회가 끝나자 울릉군과 신안군 관계자들은 한국에서 가져온 특산물인 현미녹차, 고려홍삼차, 전통공예품 등 선물세트를 참석자 전원에게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