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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Feb
WGC골프대회 Ritz-Carlton 골프장서 2월21~27일 개최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6626
최대의 상금과 한국 및 교포선수를 포함, 전세계에서 64명의 최고선수들이 참전해서 Match Play 방식으로 벌이는 토너멘트가 투산 북쪽 Marana시의 Dove Mountain의 Ritz-Carton 골프장에서 2월21일~22일(선수연습일)을 거쳐 23-27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선수로는 세계1위 리 웨슽우드(영국) 2위 말틴 카이머(독일) 3위 타이거 우즈(미국)이며 필 미켈슨이 6위에서 4위로 상승됐고 한국선수로는 48위 최경주의 참전이 확인됐으며 교포 안소니 김 아버지 김성중씨는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작년에 엄지손가락 수술후 테라피와 훈련을 계속해 거의 정상회복이 돼서 참전할 것이라 했으며 1월28일 샌디에고 부근서 벌어진 Farmers Insurance 골프대회에서 2위로 껑 충 뛰어 참전이 확실시 된다. 그외에 노승열(21, 랭킹61)선수 양용은(39, 랭킹45)등 후보군단이 있으며 내주쯤에는 더 확실한 참가자 명부가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
작년 WGC Accenture 골프대회 때는 교민 응원단을 포함, 일주일 동안에 4만여명이 참관했으며 투산지역 청소년 Charity로 100여만불이 전달됐다.
(사진) 2010년 WGC대회 때의 안소니 김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