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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Mar
노갈레스 평통위원들, 사랑의 쌀 멕시코 장애인학교에 기부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6585
이웃과 타인종에게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쌀 캠페인을 벌여온 남 아리조나 평통이 김건선 평통위원의 주도하에 694포를 받아 노갈레스지역에 50포를 배당해 수송을 끝냈는데 이곳 하승호 평통위원과 백홍구 한인회 고문(평통위원추천) 및 박형태 한인회장, 김연광 골프회장 등은 이 쌀을 불우한 멕시코에 보내기로 합의했다.
백홍구 고문은 사랑의 쌀을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보내기 위해 지역방송국과 협의를 하면서 방송국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어려운 여건속에 살아가고 있는 국경넘어 멕시코땅 소노라의 한 장애인 학교를 돕기로 하고 2월21일 장애인학교 교장에게 전달을 했다.
멕시코의 소노라의 Cam No1 장애인학교의 교장과 선생 4명은 2월 21일 아침 9시 박형태 한인회장의 사업체에 도착,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도와준데 대해 한인들의 온정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사랑의 쌀은 학생들의 점심 급식용으로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