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갈레스의 터줏대감이며 한국 골프선수들과 절친한 관계를 갖고 이들을 후원해온 김스 슈즈의 김대의 사장은 3월7일 세계 골프랭킹 발표에서 양용은 선수가 지난주 43위에서 29위로 14계단이나 상승했다고 본지사에 알려왔다.
양용은 29위, 김경태 33위, 안소니 김 36위, 최경주 45위, 캐빈나 60위, 노승열65위가 됐으며 양용은 선수는 금년 시즌에 상금도 100만달러를 돌파, 랭킹12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2월21일부터 투산서 개최된 WGC골프대회 때 김대의씨는 양용은 골퍼와 부인, 노흥열 골퍼와 아버지, 그리고 백만구 한인회 고문과 함께 투산의 서울키친에서 한식을 대접하며 건투를 빈 바 있다.
2. 한국동란 후 국제결혼한 한인여성들의 권익을 위해 미국에서 최초로 한미여성회를 조직해 활동해왔으며 투산에서도 초대 한미여성회 회장으로 재직했던 Chon S. Edwards씨가 지난주 자신의 저서 'Kimchee and French Fries'를 투산교민을 위한 상록문고에 기증해왔다.
이 책은 전씨가 한국전쟁중 전사한 용사들과 현재 생존하고 있는 분들에게 바치는 책이며 역사와 문화를 엮어놓은 교육적인 책으로 구매희망자는 본지사로 연락하면 된다.
(사진) 책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