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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Aug
캔디처럼 보이는 마약 펜타닐, 투산 지역에 급속히 확산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89
최근 투산을 비롯해 멕시코 국경인 남아리조나에서 캔디처럼 생긴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이 교묘하게 감추어져 미국으로 밀반입돼 청소년을 상대로 퍼지면서 경종을 울리고 있다.
국경도시 노갈레스의 세관과 국경 순찰 합동팀은 8월 17일 새로운 캔디모양처럼 생긴 펜타닐 15.000개를 반입자로부터 압수했다.
CBP의 노갈레스 Humphries 부대장은 18일 이번에 발각돼 압수된 마약 펜타닐은 예쁜 포장으로 여러 색깔의 캔디처럼 보여 매혹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대장은 노갈레스 검문소에서 캔디모양의 팬티닐을 운반인의 다리에 졸라매 밀반입하려던 범인들을 체포했는데 마약 조직이 젊은 층을 상대로 마약의 판매망을 넓혀가기 때문에 모두들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연방정부의 통계에 의하면 투산과 유마 등 3개의 CBP에서 2022년 8월 현재까지 압수된 팬타닐은 3005 파운드로 작년 2021년 1년의 총 압수량 2600 파운드를 이미 넘어섰으며 이 추세는 계속 상승할 것이라 했다.
마약 팬타닐이 투산 지역에서만 압수된 숫자를보면 2019년에 825LBS, 2020년에1295LBS, 2021년에 2268 LBS로 매년 숫자를 경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