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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Dec
투산 매그너스 투산 경찰국장, 연방정부 CBP 국장 부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63
투산의 경찰력 강화와 범죄 감소로 높은 평가를 받은 크리스 매그너스 경찰국장이 연방정부의 세관 및 국경보호국 (CBP, Custom & Border protection Agency) 국장직에 부임키 위해 투산경찰국장을 사임하고 워싱턴DC로 떠났다.
매그너스 국장은 2016년 투산 경찰국장 후임 전국추천에서 발탁됐으며 바이든 대통령 추천으로 상원에서 50대47로 인준을 받았다.
그의 후임으로는 채드 캐스마 (Chad Kasmar) 경찰국 부국장이 추천되었다.
투산시의회는 매그너스 국장이 추천한 캐스마 부국장의 지명을 절대 다수로 승인했으며 로메로 시장은 환영의 뜻을 발표했다. 최종 계약 결정은 12월 21일 회의에서 결정된다,
이임하는 매그너스 전 국장은 특별히 투산지역 경찰관의 수가 작년 853명에서 금년 1월 813명으로 줄어 대민 봉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경찰병력의 숫자가 감소되는데 깊은 우려를 표했다.
매그너스 국장은 앞으로 150억불의 예산으로 6만명의 직원을 지휘해 아리조나주에서는 노갈레스, 더글러스 등지에서 마약 밀수범들을 추적, 색출, 체포하고 국경 불법 입국자들을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매그너스 국장의 재임 기간 중 특별히 눈에 띄는 점은 2019년에 살인사건 50건, 2020년에 68건 등 2021년에도 기록적 감소세를 이뤘으며 투산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합동 범죄 청문회를 조직한 것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