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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Nov
한국 프로야구팀 NC 다이노스, 2023년 투산서 겨울 훈련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21
매년 투산을 찾아 투산 교민들에게 낮익은 경남 창원 (창원-마산-진해)홈 베이스 프로야구팀 NC 다이노스 (단장 임선남)가 2023년 1월 동계 훈련을 투산에서 할 계획이다.
NC다이노스는 2023년 시즌 준비를 위한 새이름 '캠프1'을 조직하고 N팀 (감독 강인권) 대 C팀 (감독 공필성)이 4일 훈련, 1일 휴식의 스케쥴로 우승을 향한 맹훈련에 돌입한다.
'캠프1'에는 감독 2명, 코치 13명, 투수 29명, 포수 7명, 내야수 13명 그리고 외야수 8명으로 구성되는데 투산에서의 동계전지훈련에는 90명 내외의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더 자세한 구성은 차후 발표한다고 구단측은 밝혔다.
2011년 2월 8일 KBO (한국 야구 협회)의 9번째 팀으로 탄생한 NC 다이노스는 투산에서 전지훈련을 계속해 왔는데 투산에서도 친절하고 겸손하기로 소문난 김경문 감독이 인솔한다. 한국에서의 경기 성적도 우수하여 내년에도 기대가 크다.
NC 다이노스 외에도 KT 위즈, KIA 타이거즈도 현재 투산 전지훈련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NC 다이노스는 수년간 장기투숙했던 Adisson 호텔에 계속 묵으며 식사는 코리아 하우스 (대표 김의철)가 맡아 중석식 2끼를 호텔로 운반해 제공하는데 투산으로 훈련지를 계획중인 다른 2개팀의 식사도 현재 교섭중으로 알려졌다.
NC 다이노팀의 식사를 처음부터 계약해 야구팀의 잡지에까지 사진과 함께 기사가 실려 높은 수준과 희생적인 봉사가 보도된 바 있는 이정민 (Azian 그릴 대표) 부부의 노력으로 한국 야구팀들이 계속 투산을 선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