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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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밸리 파트너십의 연례 경제전망 발표회에서 아리조나 주립대학 (ASU) 마이클 크로우 총장은 아리조나가 테크놀러지가 인간의 일을 대신하는 시대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 앞으로 20년 간 주 경제와 사회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와투키 풋힐즈의 보도에 의하면 크로우 총장은 구글X 관계자 등 토론 참석자들에게 이 같이 말했다. 구글 관계자들은 앞으로 10년 내에 테크놀러지가 30 퍼센트의 일자리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리조나에서 실직할 위험이 가장 큰 근로자군은 고졸자들이라고 말했다. 
크로우 총장은 테크놀러지가 인간의 일을 대신할 때 아리조나는 가장 취약한 주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크로우는 주 내 고용 면에서 최고를 차지하고 있는 월마트의 경우 직원 중 대부분이 고졸 이하의 학력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로봇이 손님의 차까지 물건을 가져다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로우 총장은 미국 센서스국과 다른 정부기관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 그래프로 아리조나의 경제 전망을 설명했다. 그는 2015년 아리조나의 총 생산량은 2천6백50억 달러로 9년 전에 비해 1백억 달러 감소했다며 아리조나 경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동산과 정부관련 산업의 상황을 볼 때 당분간 나아질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주 GDP가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으며 2015년에는 1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1인당 개인소득도 1970년 이후 계속 감소해 같은 기간 디트로이트 보다도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크로우는 서부지역에서는 25세 이상의 대졸자 개인소득 면에서 아리조나 보다 낮은 주는 뉴멕시코 뿐이며 콜로라도가 가장 높고 워싱턴과 캘리포니아가 그 뒤를 이었다고 말했다. 
크로우는 "대졸자들은 아리조나에 은퇴하러 오지 일하러 오는 것은 아니다"라며 아리조나는 1인당 고등교육 지원 면에서 뉴햄프셔 다음으로 낮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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