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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Oct
2020년 피닉스와 투산 등에서 태양의 서커스 공연 예정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09
태양의 서커스 (Cirque du Soleil)의 곤충을 주제로 한 화려한 공연 "오보"가 2020년 피닉스를 찾는다.
캐나다의 이 극단은 곡예사, 댄서, 가수, 그리고 연주자들이 함께 "오보"를 공연한다. 오보는 포르투갈 말로 달걀을 의미한다. 공연은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토킹 스틱 리조트 아레나에서 마련된다. 이 기간 동안 매일 밤 7시30분에 공연되며 2월 22일에는 오후 4시, 23일에는 1시30분 공연이 추가된다.
예매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지만 사전예매는 지난 월요일 오전부터 이미 시작됐다.
태양의 서커스 웹사이트에 의하면 오보는 일하고, 놀고, 싸우고, 사랑을 찾는 곤충들을 묘사했으며 "생물의 다양성, 아름다움, 액션, 그리고 조용한 감동의 순간"으로 가득 채워진다.
오보는 2009년에 처음 선보였으며 전세계 24개국에서 6백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
내년에 아리조나를 찾는 태양의 서커스 공연은 오보 뿐만이 아니다. 새로운 아이스 스케이팅 쇼 "액셀"도 프레스컷 밸리의 핀들리 토요타 센터에서 펼쳐진다. 프레스컷에서는 3월에 4회, 투산 아레나에서는 4월에 6회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