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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Feb
밸리 곳곳에 세워지는 55세 이상을 위한 고급 아파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14
55세 이상을 위한 고급 아파트가 서부 밸리 세 곳에 세워진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메트로 피닉스 서부 지역에 서프라이즈 메라 시티 센터, 글렌데일 메라 웨스트게이트, 굿이어 메라가 들어온다. 개발 회사 스패로우 파트너스는 이와 같은 컨셉으로 메사에도 프로젝트를 고려하고 있다.
메트로 피닉스에는 선 시티부터 선 레이크까지 나이제한이 있는 매스터 플랜 커뮤니티가 유명하다. 그러나 이번에 진행되는 컨셉은 노년층이 임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웨스트 밸리 세 곳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규모는 줄이면서도 매스터 플랜 커뮤니티와 같은 시설혜택을 유지하기를 원하는 활동적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아파트에는 수영장, 반려견 파크, 피트니스 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며 와인 시음행사 및 쿠킹 교실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그린웨이 로드와 불라드 에브뉴 부근에 건설되는 서프라이즈 단지는 앞으로 번화질 것으로 기대되는 다운타운에 첫 번째 주거시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 99 에브뉴, 루프 101 동쪽에 건설되는 글렌데일 단지는 확장된 데저트 다이아몬드 카지노 웨스트 밸리 부근이 된다. 굿이어 단지는 블라드 에브뉴와 엔칸토 블루바드에 들어서게 되어 진행 중인 시빅 스퀘어와 가까워진다.
세 단지 모두 굿이어의 페블크릭과 같은 전형적인 매스터 플랜 커뮤니티에서 볼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각 아파트 단지에는 리조트 스타일 수영장 및 일광욕 시설, 울타리가 있는 반려견 파크, 피트니스 센터, 게임 라운지, 미디어 라운지, 골프 시뮬레이터, 도서관, 2층 건물의 클럽하우스, 보체볼 및 피클볼 코트, 그리고 쿠킹교실, 게임 나이트, 피트니스 클래스 등이 제공된다.
스패로우 파트너스의 공동 창설자 루크 벌론은 "규모를 줄이고 편리한 생활을 하면서 친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그 안에서 차를 타고 다닐 일도 없다"고 말했다.
벌론은 그러나 나이 제한이 있다고 해서 노인원호 생활시설로 오해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아파트에서 교통, 식사, 또는 의료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파트는 방 1개와 방 2 개, 두 가지 플랜으로 지어지며 월 임대료는 660 스퀘어피트가 1400 달러, 1450 스퀘어피트는 2300 달러이다. 서프라이즈 단지에는 4층 건물 두 동에 193 유닛이 들어가며 1월에 공사를 시작해 2021년 봄에 오픈할 예정이다. 굿이어는 올 해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21년 여름에, 글렌데일은 올 여름에 공사를 시작해 내년 가을에 오픈 예정이다.
스패로우에서는 메사에도 55세 이상을 위한 아파트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메사 아파트는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상당히 유사할 것이라고 벌론은 말했다.
벌론은 메사의 시그널 뷰트 로드와 US 60 부근에 건설될 이 프로젝트를 올 가을에 시작해 2022년 봄에 오픈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스패로우는 그동안 어스틴과 휴스턴을 비롯한 텍사스의 여러 메트로 지역에 55세 이상 아파트를 건설한 바 있으며 라스 베가스에도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