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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Dec
스카이하버 공항 검색대 휴대용 가방에서 단검-도끼 등 발견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13
교통 보안청 (TSA)에서는 지난 주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에서 단검과 도끼 등이 기내 휴대용 가방에서 발견되어 운영이 지연됐었다고 말했다.
TSA 에서는 크리스마스 날에 도끼를, 일요일에는 단검을 발견했다.
TSA 남서지부 대변인 패트리시아 만차는 두 경우 모두 승객이 자발적으로 꺼내놓아 벌금은 부과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만차는 대부분의 승객들이 탑승을 위해 자발적으로 이 같은 소지품을 내놓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만차는 공항에 가기 전에 트위터에 포스트 된 휴대 금지품목을 참고해 미리 휴대용 가방과 몸에 소지하는 물건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금지품목을 소지할 경우, 검색대에서 지연될 뿐만 아니라 추가 검색을 하게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벌금 또는 추가비용을 부담하게 된다는 것이다.
칼, 단도, 도끼는 모두 무기로 간주되며 공항 검색대에 가기 전에 부치는 수하물에 넣어야 한다. 또한 날카로운 물건은 부치는 수하물에 넣을 때도 케이스에 넣거나 안전하게 포장해야 한다. 수하물을 운반하는 공항직원과 검색 관계자들이 부상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hat Can I Bring? | 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tsa.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