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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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리조나 주경찰 디렉터 프랭크 밀스테드는 증오 메시지가 담긴 동전에 대한 피닉스 경찰의 자체적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밀스테드는 "위법행위가 있었는지 내부소행인지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닉스 경찰국의 내사가 진행되면 "경찰들의 표현의 자유로 간주할 수 있는지 아니면 위법행위인지"를 판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피닉스 시 행정관 에드 주어처는 시 검찰에서 수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피닉스 경관들이 2017년 시위 중 한 남성이 최루탄 발사체에 맞은 날을 기념하는 동전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을 한 지역 언론에서 보도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동전의 앞면에는 한 남성의 주요부위에 충격이 가해지는 모습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으며 뒷면에는 당시 대통령이었던 도널드 트럼프의 피닉스 방문 날짜인 2017년 8월 22일과 함께 증오단체에서 사용하는 슬로건과 유사한 메시지가 실려 있다.
경관들이 특별한 시기나 사건을 기념하는 챌린지 동전을 만들어 소지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다. 그러나 주로 경찰을 인도했던 특정 지도자나 특정한 작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다.
동전은 1달러짜리 은동전 크기이다.
피닉스 경찰국장 제리 윌리엄스는 내사를 통해 불법 또는 부도덕한 행동에 연관된 경관들에 대해 징계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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