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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Jan
연중 5일 그랜드 캐년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47
2022년에 그랜드 캐년을 비롯한 여러 국립공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날이 발표됐다.
국립공원 관리국에서는 지난 주 전국 110개 국립공원에 $5-$35 정도의 입장료를 면제해주는 날은 총 5일이라고 말했다. 400개 이상의 국립공원 대부분은 원래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국립공원 무료 입장일은 1월 17일 마틴 러터 킹 주니어 데이, 4월 16일 국립공원 주간 첫 날, 8월 4일 그레잇 아메리칸 아웃도어법 기념일, 9월 24일 국립 공유지의 날, 11월 11일 베테란스데이.
방문객들은 입장은 무료로 하더라도 캠핑, 보트타기, 교통편, 특별투어 등 공원 내 편의시설 및 활동에는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공원 관리국의 척 샘스는 "국립공원은 모두를 윈한 것이다. 우리는 모두가 놀라운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2020년 한 해 동안 관리국을 지원한 입장료는 1억7천만 달러이다. 입장료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 및 서비스, 서식지 복원, 관리 및 수리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