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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Jan
Dole, 유마에서 생산 제품 리콜 - 유마 시설 잠정 폐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6
리스테리아 오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Dole Fresh Vegetables는 아리조나에 유통되는 상품을 모두 리콜하고 유마 소재 가공시설을 잠정 폐쇄했다.
Dole은 지난 12월 22일, 자발적으로 유마와 노스 캐롤라이나 주 베스머에서 가공되는 모든 Dole 제품 및 자사 브랜드 포장 샐러드를 리콜하고 두 곳이 시설은 폐쇄했다고 발표했다.
아리조나에서 리콜 대상이 된 제품은 Dole 8온즈 채썬 상추, Marketside 8온즈 채썬 상추, Kroger 8온즈 채썬 상추이다.
이들 제품은 유통기한이 2021년 11월 30일에서 2022년 1월 8일이다. 이 밖에 미국 전역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목록은 웹사이트(www.fda.gov)에서 볼 수 있다.
Dole에서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사람들은 먹지 말고 즉시 버릴 것을 당부했다.
조지아와 미시간 주 관계자들이 아리조나 시설에서 생산되는 채썬 양상추와 노스 캐롤라이나 시설에서 생산되는 Dole 브랜드 가든 샐러드의 샘플을 무작위로 채취해 검사하던 중 리스테리아 오염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스테리아 박테리아는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 아이, 노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다.
Dole 시설은 폐쇄된 시설을 위생규정에 따라 철저하게 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산물 생산 정보를 알려주는 Blue Book 서비스에 의하면 시설 두 곳 폐쇄로 인한 손실은 1500만 달러에서 2500만 달러 정도로 예상된다.
리콜과 관련된 문의는 Dole 고객상담센터800-356-3111로 전화하면 된다. 센터 운영 시간은 월-금 오전 9시-오후 4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