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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May
마리코파 카운티, 음모론에 언급된 '샤피펜' 투표에 사용 안한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53
2020년 선거 후 음모론의 타켓이 됐던 샤피펜을 마리코파 카운티 올 해 선거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카운티 레코더 스테픈 리처는 지난 주 화요일 또 다른 '샤피-게이트' 음모론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2020 선거결과를 부인하는 극보수 측에서 샤피펜 잉크가 베어나와 일부 투표용지를 벞ト퓭로 만들었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했었다.
이 음모론은 선거 관계자들에 의해 곧 바로 사실이 아님이 확인됐지만 리처는 선거와 관련해 최대한 논란을 줄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카운티에서는 따라서 사피펜과 같이 투표용지에 스며들지 않고 빨리 마르는 펜을 사용할 예정이다. 투표 용지도 좀 더 두꺼운 종이를 사용할 것이라고 리처는 말했다.
리처는 투표 당일 투표소에 직접 와서 투표하는 유권자들에게는 적절한 펜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편으로 투표하는 경우는 어떤 종류든 파란색이나 검은색 펜을 사용하면 된다.
마리코파 카운티는 지난 주 월요일 2022년 선거계획을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recorder.maricopa.gov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