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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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근본주의 (FLDS)의 교주 워런 제프스의 통제를 받던 콜로라도 시티의 일부다처 종교집단 리더가 구속됐다. 사무엘 베이트맨은 세 명의 소녀를 나무 트레일러에 가둬 이동하던 중 체포 됐으며 가택수색 후 노던 아리조나 교도소에 수감됐다.
연방 판사는 베이트맨이 도주할 우려가 있으며 지역사회에 위험한 인물이라고 판단해 구속상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베이트맨의 혐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연방 기관서는 두 건의 기록물 파기와 한 건의 공적절차 부정행위로 베이트맨을 체포했다. 베이트맨에게는 또한 코코니노 카운티 대법원에서 진행하는 세 건의 아동학대 혐의도 추가된다.
미 지방법원 판사 마킬 바이블스는 베이트맨을 코코니노 카운티 교도소에 30일 간 수감시킬 것을 US 마샬에 명령했다.
바이블스 판사는 베이트맨에 대한 구금 명령에서 세 명의 소녀를 이동시키던 중 적발되어 체포된 것과 그가 외국과 연계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베이트맨은 지난 3년 간 해외방문이 잦았었다.
바이블스 판사는 "피고에게는 촉박한 통보에도 광범위한 자료와 기타 도움을 제공할 의향이 있는 추종자들이 있다. 피고는 조종사 자격과 소지하고 있으며 '생존주의자'이기 때문에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법정기록에 의하면 베이트맨은 추종자들에게 어린 소녀들과 여성들의 여권을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그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연방법원에서 유죄선고를 받게 되면 베이트맨은 최고 60년 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
세 명의 소녀들에 대한 학대 혐의가 인정되면 각각 1년에서 3년 반까지의 실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있다.
아리조나 교통국 순찰대는 지난 달 베이트맨이 그의 SUV를 몰고 플래그스태프를 지나던 중 차를 세우고 체포했다. 한 순찰대원이 베이트맨이 끌고 가던 나무 트레일러 틈으로 작은 손가락이 나온 것을 발견하면서 세 명의 소녀들을 찾을 수 있었다. 소녀들과 베이트맨과의 정확한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들을 어디로 데려가는 중이었는지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순찰대원들은 당시 여성과 어린 소녀들이 들어간 트레일러를 끌고 가는 수상한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베이트맨은 체포 후 아리조나와 유타 경계의 콜로라도 시티 소재 그의 집으로 보내졌다. 주민들은 베이트맨이 자신을 선지자로 묘사한다고 말한다. 주민들의 증언을 듣고 FBI가 다시 베이트맨을 체포하고 두 채의 집에 대한 가택수사를 실시했다.
FBI에서 왜 수색을 했는지, 무엇을 발견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케빈 스미스 FBI 대변인은 봉인된 수색영장이었다고 말했다. 수색 중 FBI는 베이트맨의 집에서 9명의 소녀들을 발견했으며 이들은 주 아동복지기관에서 보호중이다.
FLDS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 (LDS)의 극단주의 분파이다. LDS에서는 이미 한 세기 전에 일부다처제를 버렸다.
콜로라도 시티와 인접한 유타 주의 힐데일 사이 지역을 주민들은 "작은 개울"이라고 부른다. 쌍동이 도시의 경계가 맞닿은 이 지역은 근본주의 일부다처제 집단 거주지와 오랫동안 워런 제프스의 통제를 받아 온 교회가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제프스는 2011년 부인으로 삼은 어린 소녀들에 대한 성폭행 혐의로 텍사스에서 종신형을 살고 있다. 제프스는 수감 중에도 추종자들을 계속 조종하고 있다.
FLDS의 멤버였던 베이트맨은 따로 나와서 자신 만의 작은 집단을 형성하고 자신을 선지자로 칭하며 50명도 되지 않는 소규모 추종자들을 모았다.
수감 중인 제프스의 영향력이 쇠퇴하면서 FLDS에서는 여러 개의 소규모 집단이 파생됐다. 이들은 모두 자신이 진정한 선지자 또는 적법한 지도자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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