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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Sep
아리조나 남성, 멕시코로 들어가는 총기 대리구매로 징역형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5
아리조나 시티의 한 남성이 멕시코로 보내는 총기 대리구매로 9월 초 체포됐다.
23세의 조지 주니가-아길레라는 아리조나 여러 총기판매점에서 총 82정 이상의 총기를 구매했다. 이 가운데 하나가 멕시코 시티에서 살인무기로 사용됐다고 경찰은 말했다.
주니가-아길레라는 총기 대리구매 혐의로 징역 27개월에 36개월의 감독조건부 석방 판결을 받았다.
미국 측 변호사 게리 레스타이노는 "국경 안보에는 이웃 국가의 자주권을 보호하는 의미도 포함된다"며 "미국의 총이 멕시코로 흘러들어가면 우리는 그 같은 권리를 잃게 된다. 대리구매 기소는 국경 안보 강화와 양국의 국경지역 커뮤니티 보호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 케이스는 법무부의 강력범죄 감소를 위해 연방, 주, 지역의 협력으로 구성된 Project Safe Neighborhoods (PSN)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PSN은 커뮤니티의 강력범죄를 찾고 앞으로 유사한 범죄를 막기 위해 증거를 바탕으로 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