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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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들러 지역 I-10에서 5명이 사망하는 충돌사고를 낸 트럭 운송회사에서 전에도 주 내에서 사고를 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에 연루된 세미 트럭에는 MBI라는 로고가 붙어 있다. Mr. Bult's라는 회사에 소속됐다는 의미다. 미국 교통부의 자료에 의하면 일리노이에 기반을 둔Mr. Bult's Inc.의 세미 트럭은 아리조나에서 지난 2년 간 26차례의 충돌사고에 연루됐다. 이 기간에 회사 소속 트럭 운전자들은 과속, 안전벨트 미착용, 운전 중 전화기 사용 등 십여 가지의 규정을 위반하기도 했다. 
아리조나 주 경찰에서는 지난 주 목요일 오전 챈들러 블루바드 부근 I-10에서 발생한 연쇄충돌 사고의 원인이 Mr. Bult's Inc. 세미 트럭 운전자의 주의 분산이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주 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리다가 앞에 두 대의 차량을 받아 그 앞에 있던 또 세미 트럭까지 밀려가게 했다고 말했다. 맨 앞에 있던 세미 트럭은 그 충격으로 앞에 있던 또 다른 두 대의 차량을 받았다. 이 사고로 세미 트럭 두 대 사이에 끼어 있던 두 대 차량에 탑승했던 다섯 명이 사망했으며 사고를 낸 트럭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자의 주의 분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전화 자료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한다. 조사를 통해 발견된 증거들이 운전자가 어떤 혐의로 기소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주 경찰은 유사한 사고에서 운전자가 징역 및 벌금형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사망자들 중 한 명은 가족들에 의해 라이언 구딩으로 확인됐으며 출근 길에 사고를 당했다고 가족들은 말했다. 나머지 사망자들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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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3-01-18

5명 사망 충돌사고 낸 트럭 회사, 수차례 사고 및 위반 전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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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3-01-18

중국 기업 피닉스 태양광 집열판 생산시설에 6천만 달러 투자

피닉스 서부에 미국 내 최초의 태양광 집열판 (solar panel) 생산 시설이 들어온다. 글로벌 기업 JA Solar는 생산시설에 6천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아리조나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생산시설을 통해 6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말했다. 케이티 홉스 주지사는 태양열과 같은 지속 가능 산업에 아리...

  • 등록일: 2023-01-18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기념일, 피닉스-메사 등에서 수천 명 행진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날을 맞아 월요일 피닉스와 메사에서 수천 명이 행진했다. 메사-동부밸리 마틴 루터 킹 주니어 퍼레이드에서는 메사 다운타운 센터 스트릿에서 행진하며 25주년을 기념했다. 피닉스 다운타운에서는 비가 오는 가운데 수백명이 모여 필그림 레스트 침례교회부터 마가렛 T. 핸스 파...

  • 등록일: 2023-01-18

수퍼볼 개최지 글렌데일, "2015년 보다 준비 잘 됐다"

수퍼볼LVII이 2월 12일 글렌데일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 행사를 위해 글렌데일 시는 몇 년 동안 준비해왔다. 글렌데일 시 행정관 케빈 펠프스는 엔터테인먼트 디스트릭트 주변과 글렌데일 에브뉴를 재정비 하기 위해 거의 2년 전부터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최근에서야 완공됐다고 말했다...

  • 등록일: 2023-01-18

개 43마리 방치한 여성,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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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자료, "아리조나 홈리스 인구 23% 증가"

치솟은 집값과 인플레이션은 아리조나 주민들을 홈리스로 만든 요인의 한 부분일 뿐이다. 마리코파 카운티에서 연례 포인트-인-타임 홈리스 카운트를 계획하고 있는 시점에서 아리조나의 홈리스 커뮤니티가 커지고 있다는 연방정부의 새로운 통계가 발표됐다. 미국 주택도시개발부에 의하면 아리조나의 ...

  • 등록일: 2023-01-18

아동복지국 보호 아동 또 사망 - 인슐린 관리 안된 듯

홀로 아이를 키우던 리차드 블로젯은 약물 관련 혐의로 복역 중에 아리조나 아동복지국으로부터 아들이 뇌사 상태로 생명유지 장치에 의존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동복지국에서 아이를 데려간 후 며칠되지 않아서 발생한 일이다. 9살의 제이콥은 블로젯에게 하나뿐인 아들이며 원격 조종 자동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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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공급 중단된 리오 버디, 빗물 사용 등 자구책 마련에 안간힘

리오 버디의 그레닛 언덕 위에 새로 지은 스터코 집을 살 때만 해도 조 매쿠는 사막의 파라다이스를 발견했다고 생각했다. 동네에 좋은 학교도 있고 뒷문으로 나가면 선인장이 줄지어 있는 하이킹 트레일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낙원에 물이 끊겼다. 1월 초, 이웃 도시 스카츠데일에서 오랫동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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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회, 초당적으로 '환각 버섯 연구' 투자 발의

아리조나 주의회에서 초당적으로 질병치료를 위한 환각 버섯 (psychedelic mushrooms) 연구에 3천만 달러 투자법안이 제안됐다. 하원 법제안 2486은 이런 종류의 연구를 허용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기존에 사용되던 합성 약물 대신 천연 실로시빈 버섯의 효과를 상호 심사한다는 점에서 매우 획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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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주, 총기 관련된 '도로 위 분노' 사건 많다

자동차 보험 정보 전문회사 제리에서는 아리조나가 치명적 도로 위 분노 발생지역 5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다른 보고서에는 아리조나의 운전자 중 35%가 차에 총기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리에 의하면 현재 35개 주에서 차에 장전된 총기를 소지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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