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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Apr
투산 여성, 아기 익사시키려다 직접 신고하고 체포 돼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2
투산의 한 여성의 자신의 9개월된 아기를 익사시키려다가 지난 주 금요일 체포됐다.
투산 경찰은 레이나 베크너 (28세)가 2급 살인 미수와 아동학대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지난 주 금요일 오후 5시 경, 투산 소방서에서는 아조 웨이와 벤슨 하이웨이 부근에서 아이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관들은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우선 응급조치를 취하고 인근 병원으로 아기를 이송했다.
경찰은 아기의 아빠가 베크너에게 헤어질 것을 요구했고 같은 날 베크너는 아기를 죽이고 자살하려 했다고 밝혔다. 베크너는 처음에 욕조에 물을 가득 채우고 아기를 넣었다. 그러나 나중에 아기를 건져내어 침대로 옮기고 응급처치를 하던 중 베크너는 911에 전화 해 자신이 어떤 일을 하려고 했는지 얘기했다.
아기는 일요일 오후에 안정을 되찾았다. 베크너는 피마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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