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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Apr
유마 써클K, 손님 거부 "마스크 썼으면 감염됐다는 것"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94
유마의 한 써클K 스토어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에게 서비스를 거부했다. 루벤 바이빌로니는 하이웨이 95 옆에 있는 써클K에 머니오더를 구매하기 위해 들어갔다. 그러나 직원은 그가 마스크를 썼다는 이유로 원하는 것을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바이빌로니는 당시 상황을 찍은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렸다. 동영상에서는 매니저라고 밝힌 한 여성이 "마스크를 착용한 것은 당신이 감염됐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바이빌리오니는 자신이 간과 신장 질환이 있어 스스로를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착용한 것이었다. 그는 직원들이 마스크나 장갑도 착용하지 않은 채 식품을 관리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지난 주 금요일, 트럼프 행정부는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 (CDC)의 권고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발표를 한 바 있다.
바이빌리오니는 그 사람에게 펜데믹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모르느냐고 묻고 정부에서도 마스크와 장갑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바이빌리오니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마스크를 벗고 싶지 않아 그냥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와 함께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월마트에 갔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