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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Sep
바이든, 아리조나 홍수 피해 주요재난 선포 - 연방정부 재정 지원하기로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0
몬순 기간 초기에 발생한 홍수를 주요재난으로 선포해 달라는 아리조나 주의 요청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월요일 승인하고 연방정부의 재정지원을 명령했다.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주, 지자체, 트라이브 정부, 그리고 특정 민간 비영리 기관에서 비용분담 방식으로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들은 아파치, 코코니노, 나바호 카운티에서 7월 22-24일에 발생한 폭우와 홍수 피해에 대한 비상작업이나 시설의 수리 또는 교체에 비용을 사용하게 된다. 주 전역의 위험저감 대책에도 지원된다.
바이든의 승인은 아리조나 11명의 국회 대표단 중 10명이 덕 듀씨 주지사의 요청에 대한 승인을 촉구하는 편지를 보낸지 1주일 만에 이루어졌다.
편지에서는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에 4인치의 비가 내리면서 홍수피해가 심화됐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또한 "이번 몬순기간의 심각한 타격과 앞으로 올 수 있는 피해가 아이들이 한 때 뛰어놀던 거리에 콘크리트 방어벽과 샌드백으로 채워지게 만든 등 이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주었다. 연방정부의 지원 없이 이 지역은 회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썼다.
이번 편지는 7명의 민주당 의원, 키얼스튼 시네마와 마크 켈리 연방 상원의원, 톰 오핼러란, 앤 커크패트릭, 라울 그리할 바, 루벤 가예고 , 그렉 스탠튼 연방 하원의원이 서명했다. 공화당 의원으로는 폴 거사, 앤디 빅스 , 데이밋 슈웨이커트 하원의원이 참여했다.
참여하지 않은 의원은 공화당 하원의원 데미 레스코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