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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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리아의 밸리 그리스도의 교회 (Christ's Church of the Valley, CCV)와 피닉스의 드림 시티 교회 (Dream City Church)가 전국 25개 초대형교회에 포함됐다.
이번 순위는 코네티컷의 하트포드 종교연구소의 자료를 바탕으로 정해진 것이다. 이 연구소에서는 미국 내 모든 메가처치의 목록을 가지고 있다. 주간 출석 성도 수가 최소한 2천 명인 교회들을 메가처치로 간주한다.
CCV는 주간 출석 성도 2만3천 명으로 전국 10대 초대형 교회에 포함됐다. 초교파의 이 교회는 1982년에 창립됐으며 2000년도에 67 에브뉴와 해피 벨리 로드로 이전했다. 3600석 규모의 본당은 2004년에 세워졌다.
CCV 의 블루 밴 다이크 목사는 가족과 커뮤니티의 관계를 조성하는 "편안하고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분위기"를 성도 수가 증가한 요인으로 꼽았다. 밴 다이크 목사는 "우리는 커뮤니티와 그 관계에 큰 가치를 둔다"며 "교회 캠퍼스가 사람들이 함께 모이고 어울리기 편하도록 조성됐으며 우리 사역은 사람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트포드 여구소의 자료에 의하면 전국 초대형 교회들 가운데는 초교파가 많아서 1500 개 메가처치 가운데 40 퍼센트를 차지한다.
CCV의 피오리아 캠퍼스는 110 에이커 부지에 지어졌으며 축구 및 풋볼 구장과 "기도의 언덕"으로 불리는 작은 언덕도 포함되어 있다.
CCV 피오리아 캠퍼스 주일 예배 한 회 당 평균 출석 성도 수는 약 2천 명이며 예배는 토요일 2회, 일요일 3회 드린다.
CCV는 앤썸, 에본데일, 메사, 피닉스, 스카츠데일, 그리고 서프라이즈에 지교회를 운영한다. 올 연말 챈들러에도 오픈할 예정이다.
피닉스의 드림 시티 교회는 오순절교회로 하트포드 연구소 자료에 의하면 주간 출석 성도 수는 약 2만1천 명이다.
드림 시티 교회는 케이프 크릭 로드와 스윗워터 에브뉴 부근 72 에이커 부지에 자리하고 있다. 첫 번째 예배는 1923년에 드렸다. 2015년에는 스카츠데일에도 캠퍼스를 오픈했으며 2016년에는 글렌데일의 커뮤니티 처치 오브 조이와 합쳤다.
하트포드 자료에 의하면 메트로 피닉스에 30 개의 메가처치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순위에서 드림 시티는 14위, CCV는 7위를 차지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메가처치는 텍사스 주 휴스턴 소재 레이크우드 교회 (조엘 오스틴 목사)로 주간 출석 성도 수가 4만3천5백 명에 이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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