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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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와 싸우는 의료진을 보충하기 위해 아리조나대학 (UA)에서는 투산 의과대학에 현재 4년차 과정에 있는 학생들을 조기졸업시키기로 했다.
이같은 결정은 지난 주 피닉스 소재 UA 의과대학에서 조기졸업을 발표한 이후에 이루어진 것이다.
투산 의과대학에서는 지난 일요일 2020년에 졸업할 학생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다음 달에 의료진이 더 많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생들이 조기졸업을 선택할 수 있다고 알렸다. 이메일에서는 "이것은 자격이 되는 학생들에게 해당하는 선택사항이며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전례없는 의료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사로서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조기졸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원하는 학생들은 4월 6일까지 사유와 계획을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하려면 3월 27일 이전까지 모든 졸업 필수과정을 이수하고 선택과정만 남아 있는 상태여야 한다. 위원회에서는 4월 13일에 신청서를 검토할 예정이다.
의대생들에게 조기졸업 옵션을 주는 대학은 UA 뿐만이 아니다. 뉴욕대학도 이미 4년차 의대생들에게 조기졸업을 허용해 인턴과정을 빨리 시작하게 한 바 있다. 현재까지 조기졸업 자격이 되는 122 명 가운데 69명이 자원했다.
의학교육인증위원회 (LCME)에서는 3월 25일 의과대학에서 졸업기준을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조기졸업 자격기준을 어떻게 정할 것인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지난 주 금요일 피닉스 의과대학에서는 그 가이드라인에 따라 4년차 학생들은 조기졸업이 가능하다고 발표했으며 약 50 명의 학생들이 자격이 된다고 밝혔다.
아리조나는 현재 의료진 부족이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앞으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리조나 내 메요 클리닉 알릭스 의과대학, 크레이튼대학, 미드웨스턴대학 등 다른 의과대학에서는 조기졸업 허용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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