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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Jul
주지사, 안전한 투표위해 연방 지원금 중 9백만 달러 사용하기로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5
덕 듀씨 주지사는 다가오는 선거기간에 안전하고 안정된 투표를 위해 연방 경기부양 지원금에서 9백만 달러를 할당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듀씨는 코로나바이러스 전파에 대응하기 위해 아리조나의 안전투표기금 (약 5백만 달러)를 카운티 레코더와 선거관련 기관으로 배당할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대책에는 임시직원 및 투표 관리원 채용, 안전한 투표용지 투입함 장소 추가, 그리고 투표소의 가두투표 (curbside voting) 확대 등이 포함된다.
듀씨는 "투표는 우리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며 의무"라며 "이번 선거에서 모두가 안전한 투표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전역의 각 카운티 레코더와 선거관리기관에서는 다음과 같은 개인 보호장비도 받게 된다.
선거관리원들에게 1만9천 개의 재사용 가능 마스크, 유권자들에게 16만 개의 일회용 마스크, 선거관리원들에게 1만개의 얼굴 가리개, 장갑 17만5천 쌍, 손소독제 3200갤런, 살균 스프레이 2400병.
이 밖에도 조기투표 기회 홍보 (특히 지방이나 부족지역)를 위해 150만 달러를 사용한다. 유권자들에게 우편투표와 조기투표에 대해 알리는 데도 150만 달러가 추가로 사용된다. 유권자등록, 우편투표, 그리고 조기투표에 대한 정보는 웹사이트 Arizona.vote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