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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Sep
주 보건국, "예방수칙 위반했다" 일부 술집에 폐쇄명령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0
템피 밀 에브뉴의 한 술집이 코로나 19 전파 방지를 위한 지침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 보건국 (ADHS)으로부터 폐쇄명령을 받았다.
ADHS에서는Glow Shots and Cocktails가 재오픈하면서 합의한 내용을 지키지 않고 운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술집에서 다인 인 식당으로 운영하지 않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았으며 손님들이 자리에 앉지도 않았고 댄스 금지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ADHS에서는 말했다.
그러나 나이트클럽인 이 업소에서는 "주류 허가청에서 이것 때문에 문을 닫게 했다. 음식을 제공하며 수용인원의 25%만 받는 것. 10명이 서 있었던 것이 문제!"라는 캡션과 함께 대체로 거리를 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보건국의 통보에는 "공공의 건강, 안전, 복지를 위험에 빠뜨린다"며 ADHS의 허가가 있을 때까지 오픈할 수 없다고 쓰여 있다.
지난 주 토요일, 주 주류허가청은 스카츠데일의Bottled Blonde와Casa Amigos/Skylanes의 주류판매 라이센스를 정지시켰다.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고 댄스 등 기타 보건국 지침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ADHS는 8월 10일, 재오픈하는 술집에 대해 의무 방역지침을 내렸었다. 마리코파 카운티의 코로나 19 지역전파 레벨이 '보통'으로 내려가면서 지난 주 목요일 많은 업소들이 재오픈됐다.
ADHS 방역수칙에 의하면 술집은 현 단계에서는 식당으로만 운영해야 한다. 그 밖의 의무사항에는 수용가능 인원의 50%만 받을 것, 사회적 거리두기, 모든 직원의 마스크 착용, 손님들은 먹거나 마실 때 이외에는 마스크 착용, 손님들이 모이는 스탠딩 룸 업애기, 그리고 댄스, 가라오케, 실내 게임 금지 등이 포함된다.
코로나 19 검사 양성판정율이 3% 이하로 내려가는 '최소' 레벨이 되면 술집은 수용가능 인원의 50%에 주류 판매가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