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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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에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백신장소를 실내로 옮기고 4월 4일부터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는 밤에만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한다.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4곳의 대규모 접종센터 (피닉스 지역 3곳과 투산 1곳)에서는 더위에 대처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일부는 실내로 옮기게 된다.
주정부에서는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은 밤에만 운영하고 대규모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는 실내로 옮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템피 부근 피닉스 시립 스타디움의 접종센터도 4월에 실내로 옮긴다.
챈들러-길버트 커뮤니티티 컬리지의 접종센터는 4월에 메사의 물류창고로 옮겨간다. 투산의 아리조나대학 (UA) 센터는 당분간 그대로 유지되지만 상황에 따라 실내로 옮길 가능성도 있다.
유마에는 3월 말 주정부 운영 실내 접종센터가 새롭게 오픈된다.
지난 주 금요일 브리핑에서 아리조나 보건국의 카라 크라이스트 박사는 아리조나의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시점에서 협력기관들과 함께 접종센터를 실내로 옮기는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접종량도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스트는 4월과 5월에 실외 접종센터를 계속 운영하는 것은 봉사자들과 환자들에게 위험하다고 말했다. 또한 등록과 기록에 사용되는 아이패드도 높은 온도에서는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는 것도 실내로 옮기는 요인 중 하나라고 크라이스트는 말했다.  
1월에 오픈해 그동안 매일 24시간 운영되던 스테이트팜 스타디움 접종센터는 4월 4일부터는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크라이스트는 시간이 줄어도 현재 수용력과 유사하게 접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간별 예약을 더 많이 받아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8천 회에서 1만 회까지 접종을 시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매일 24시간 운영되는 현재 수용력은 9천에서 1만1천 회이다.
크라이스트는 실내 접종센터로 현재 논의되고 있는 몇 몇 장소들이 있다고 말하고 구체적인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크라이스트는 카디널스 스타디움 접종센터를 폐쇄하기 전까지 이 센터에서 1백만 회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주 월요일,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에서 시행한 접종은 50만 회를 넘어섰다.
아리조나의 여름을 앞두고 다른 접종센터들도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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