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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리아 경찰에서는 지난 주 목요일 서부밸리를 누빈 총격사건 용의자를 검거했다. 이 총격사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당했다.
마리코파 카운티 대법원 기록에 의하면 서프라이즈에 거주하는 아신 스캇 트리캐리오 (19세)가 흰색 복스바겐 SUV를 몰고 돌아다니며 한 시간 반 동안 서부 밸리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147 에브뉴와 그랜드 에브뉴 부근에서 트리캐리오가 발견됐을 때 해당 차량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트리캐리오는 일급살인, 5건의 가중폭력, 5건의 드라이브 바이 슈팅, 그리고 주민들을 위험에 빠뜨린 혐의 등으로 체포되어 마리코파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트리캐리오는 자신이 경비원으로 일하던 중 지난 5월 5일 피닉스의 한 스포츠 바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용의자로 자신이 지목된 후 사람들이 자신을 잡으려 했다고 말했다. 또한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자신에게 총을 겨눴다고 진술했다.
피오리아 경찰은 아직 정확한 범행동기는 파악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여전히 증거를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리캐리오의 보석금은 1백만 달러로 책정됐으며 예비심의는 6월 28일이다.
경찰은 여러 장소에서 발생한 복잡한 사건임을 강조했다. 또한 법원기록에 의하면 부상자들이 모두 신고되지 않았다.
첫 번째 총격의 징후는 수요일 오후 6시15분에 시작됐다. 주유소에 흰색 SUV를 타고 온 남성이 자신에게 라이플총을 겨눴다고 주유소에 차를 주차하고 있던 한 남성이 제보했다. 이 남성은 경찰에 신고하고 SUV를 추적하다가 라이플 총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했다.
한 목격자에 의하면 목요일 오전 11시가 좀 지난 시간에 103 에브뉴와 노던 에브뉴 부근에서 총소리를 들었고 검은색 승용차에 타고 있던 한 여성이 총을 맞고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총소리를 듣고 나서 팔, 머리, 복부에 통증을 느꼈다고 말했다. 파편에 의한 부상을 당했던 것이다. 경찰은 이 여성이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은 흰색 SUV가 검은 승용차 부근에 있다가 노던 에브뉴 동쪽으로 달아났다고 말했다.
오전 11시30분 경에는 루프 101과 선더버드 에브뉴 부근에서 흰색 SUV가 101 북쪽 방향으로 가다가 빨간 색 트럭 옆에 차를 세운 다음 총소리가 들렸다고 목격자는 말했다.
피오리아 경찰은 나중에 루프 101을 따라 이어진 수로에 빠진 빨간 트럭 안에서 목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 남성을 발견했다.
11시40분 경에는 유니언 힐스와 110 에브뉴 부근에서 한 경찰이 뒷창문이 깨진 빨간색 승용차를 따라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운전자는 갑자기 큰 소리가 나면서 창문이 깨졌으며 부상은 당하지 않았다고 경찰에게 말했다. 인근에서 딸을 태우고 검은색 승용차를 몰고 가던 한 남성도 유니언 힐스 서쪽방향으로 가던 중 총격을 당했다. 이 남성은 파편을 맞았으며 딸의 다리에도 파편이 박혀 치료받았다. 딸은 109에브뉴와 유니언 힐스 부근 RV 파크로 흰색 SUV가 들어가는 걸 봤다고 경찰에게 말했다. 경찰은 부근에서 .233구경 탄피를 발견했다.
오전 11시45분 경, 서프라이즈 경찰은 115에브뉴와 웨스트 벨 로드 부근에서 두 건의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첫 번째 총격은 115에브뉴를 걷고 있던 남성이 흰색 SUV 운전자로부터 총격을 받았으며 이 남성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총을 꺼내 차량을 향해 쐈다고 한다. 트리캐리오는 나중에 그 남성이 자신에게 먼저 총을 쐈다고 진술했다.
두 번째는, 흰색 트럭을 운전하던 한 남성에게 발사한 것으로, 이 남성은 흰색 SUV가 자신의 차 옆에 서더니 검은색 야구모자를 쓴 남성이 총을 꺼내 총을 발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남성도 파편을 맞았다.
정오 12시 경에는 엘 미라지 로드와 노던 에브뉴 부근에서 세 명의 피해자가 나왔다. 흰색 SUV가 옆으로 다가왔을 때 피해자들은 모두 빨간색 밴을 타고 루프 303 남쪽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12시30분이 조금 지나서는 서프라이즈 경찰에 흰색 복스바겐 SUV가 발견됐다는 제보가 들어갔다.
경찰은 140에브뉴와 그랜드 에브뉴 인근 주유소에서 차량을 발견하고 트리캐리오를 체포했다. 차에서는 AR-15 라이플총과 두 개의 라이플 탄창이 발견됐다.
트리캐리오는 라이센스를 소지한 무장 경비원으로 일하던 중5월 5일에 발생한 피닉스 스포츠 바 총격사건에서 한 남성을 쏜 용의자이기도 했었다. 피닉스 경찰에서도 트리캐리오가 던랩 에브뉴에 위치한 스포츠 바 총격사건 용의자와 동일 인물임을 확인했다.

당시 술에 취한 손님이 소란을 피웠고 트리캐리오가 911에 신고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을 때 그 손님이 딸아 나와 트리캐리오를 밀쳤다. 이 때 트리캐리오가 총을 한 방 발사하고 그 남성을 때렸다. 트리캐리오는 그 남성이 자신을 치려고 했기 때문에 총을 발사했다고 말했지만 목격자들은 총을 발사할 때 그 남성은 트리캐리오와 5피트 정도 떨어져 있었다고 증언했다.
트리캐리오는 피닉스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에 남아 있다가 수사에 협조했으며 정당방위였다고 말했다. 피해 남성의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99였으며 사고 후 수술을 받았다.
피닉스 경찰은 스포츠 바 총격사건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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