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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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피 시의회에서는 황폐한 호숫가 지역을 리조트 스타일의 복합 주거단지로 개발하는 18억 규모의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사우스 피어 앳 템피 타운레이크'라고 이름 붙여진 이 복합단지에는 2300 유닛의 아파트, 콘도 160 유닛으로 약 3500명이 거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객실 520개의 호텔과 오피스, 그리고 상가 등이 건설된다.
단지에는 페리스 휠 (대관람차), 피어, 보행자용 다리 등이 마련되어 '도심의 유흥시설'의 한 부분을 이루게 된다.
시의회 승인에 따라 공사는 2023년 1월 31일에 시작되며 15년 간 7 단계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들은 3년 치의 공사기획안을 시의회에 제출했고 시의회에서는 2월 10일 회의에서 이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공사가 진행될 12.5에이커 부지는 루럴 로드 동쪽, 리오 살라도 파크웨이와 템피 타운 레이크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정부 소유와 민간 소유의 토지가 섞여 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들이 제안됐지만 승인을 받지 못하면서 땅이 워낙 황폐해졌기 때문에 개발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시 관계자들은 말했다.
개발을 맡은 맥브라이드 코헨 매니지먼트 그룹의 자회사 사우스 피어 템피 홀딩스는 시장가격으로 3650만 달러를 지불하게 된다.
계약에 따라 템피 시에서는 정부재산 임대 관련 세금으로 2500만 달러를 책임지며 개발회사에서는 저가주택, 교통, 학교, 기타 공공시설 사용을 위해 약 2700만 달러를 시에 지불한다. 개발회사에서는 또한 평가비용 7백만 달러도 부담한다.
템피 시는 앞으로 이 프로젝트와 관련된 어떤 비용도 부담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들은 완공 후 이 단지로부터 얻어질 세금 수익만 연간 570만 달러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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