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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Mar
10층 짜리 프레스컷 가정 집 150만 달러에 나와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10
가정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기록된 아리조나의 주택이 마켓에 나왔다.
피닉스 지역에서 차로 두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프레스컷 밸리에 위치한 '팔콘즈 네스트'의 총 높이는 124 피트이며 가격은 150만 달러이다.
1994년 Thumb Butte에 세워진 이 집은 방 3개, 욕실 4개을 갖추고 있으며 부지는 1 에이커가 좀 넘는다. 10층 건물이며 총 면적은 6200 스퀘어피트이다.
험프리 피크와 포 픽스 등 수 많은 아리조나의 산들을 창문을 통해 볼 수 있다. 집 내부에는 수압을 이용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주 생활공간은 2000 스퀘어피트의 솔라리움이다. 여기에 방 2개, 욕실 2개, 부엌, 그리고 거실이 있다.
환경보호를 고려해 히터와 쿨링 시스템에 태양열과 다른 대체연료를 사용하고 있다.
가정 집으로는 좀 가격이 높기는 하지만 이 집은 교육시설, 레인저 스테이션, 베드 앤 브랙퍼스트, 그리고 사무실 또는 행사장으로 재활용할 수도 있다. 리스팅에도 야바파이 커뮤니티나 프레스컷 컬리지가 함께 언급되어 있기도 하다.
이 집은 2015년에 280만 달러에 나왔지만 팔리지 않아 마켓에서 사라졌다가 지난 달 내린 가격에 다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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