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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Jun
템피 종합병원 세인트 류크, "더 이상 산모 안받는다"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51
템피 시 유일한 종합병원 템피 세인트 류크에서 지난 주 금요일부터 아기 출산 및 출산 후 서비스를 중단했다.
세인트 류크 측에서는 산과 부서 직원들과 환자들을 자매시설인 메사의 마운틴 비스타 메디컬 센터로 보낸다고 밝혔다. 미켈라 허드슨 대변인은 이 부서에 환자들이 적고 장기간 시설이 활용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 부서에는 16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부서를 폐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0년도에도 폐쇄했다가 1년 후 3백만 달러 규모의 리모델을 하고 다시 오픈했다. 그러나 오래 가지 못하고 2004년 폐쇄됐다. 2001년 리모델에는 출산실과 산후 치료실은 물론 자쿠지까지 설치됐다.
템피 세인트 류크는 1944년 이후 템피 시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응급실과 외과를 비롯한 다른 서비스들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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