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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Sep
뮤지컬 "디어 에반 한센" 개미지 역사상 최단기 매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1
아리조나주립대학 (ASU) 개미지 오디토리움에서는 뮤지컬 "디어 에반 한센"이 개미지 역사상 최단기 티켓 매진 기록을 세웠다고 지난 주 발표했다.
토니상 수상작 "디어 에반 한센"의 티켓은 사전예매를 시작한 지 한 시간 내에 매진됐다. 일반 예매에 내놓을 티켓이 더 이상 없는 것이다. 개미지의 콜린 제닝스-로겐색은 ASU 개미지에서 이렇게 일반 티켓 판매를 시작하기도 전에 매진 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디어 에반 한센"은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공연된다.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추첨을 할 계획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연 시작이 가까워진 시점에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 뮤지컬은 2016년 12월 4일 뉴욕의 뮤직 박스 극장에서 처음 선보였다. 첫 공연부터 흥행 기록을 이어 갔으며 2017년 토니상 시상식에서도 6관왕에 올랐었다.
뮤지컬 "디어 에반 한센"은 불안장애에 가까운 소심한 성격의 외톨이 고등학생 에반 한센이 동급생의 죽음에 얽히게 되면서 겪는 성장 스토리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