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 그란데의 학교에서 두 명의 남학생들이 총기를 소지하고 다른 학생들을 위협한 혐의로 체포됐다.
카사 그란데 경찰에 의하면 지난 주 금요일 카사 그란데 유니언 하이스쿨에 16세의 한 학생이 백팩에 권총을 소지하고 등교했다. 15세의 또 다른 학생은 수 차례 총기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두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을 위협하기는 했지만 총으로 겨누거나 발사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발견 당시 권총에 총알이 장전되어 있지는 않았으며 누군가 백팩 속에 있는 총기를 발견하고 신고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