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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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교통국 (ADOT)은 아리조나 최초의 "다이아몬드형" 교차로 건설을 제안했다.
다이아몬드형 교차로가 건설될 지점 중 하나는 I-17과 해피 밸리 로드 교차로이다. 나머지 둘은 루프 202 확장을 위해 현재 공사 중인 사우스 마운틴 프리웨이의 일부 구간이다.
ADOT 관계자들은 이 디자인이 역주행 발생 건수를 줄여 안전한 운전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기형 다이아몬드 교차로는 기존의 다이아몬드 교차로와는 다르다. 프리웨이를 건너는 로컬 도로 교통을 잠시 왼쪽으로 몰고 좌회전으로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이 신호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교통국에서는 이 방식이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에 길을 건너거나 합쳐지는 등의 지점 숫자를 줄여 교통의 흐름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ADOT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피 밸리 로드에서 공사를 하게 되더라도 지역 업소와 통근차량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기존의 교차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프로젝트는 2001년부터 사용해 온 해피 밸리 로드의 두 개 라운드어바웃 로터리를 다이아몬드 형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ADOT은 루프 202의 데저트 풋힐스 파크웨이와 17 에브뉴 교차지점에 분기형 다이아몬드 교차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DOT의 이번 제안이 승인되면 2018년 가을 경에 공사가 시작된다.
아리조나 교통 당국의 역주행 사고 방지 대책은 이 뿐만 아니다. 아리조나 교통위원회는 지난 6월에 역주행으로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운전자를 감지하는 열감지기 설치를 설치하는데  370만 달러를 승인했다. 열감지기는 I-10에서 I-17으로 들어가는 지점과 101으로 진입하는 지점에 시범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시범 운영 후 그 효력에 따라 밸리 다른 프리웨이에도 설치될 수 있다.
올 들어서만 아리조나에서 역주행 사고로 9 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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