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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Feb
동물보호협회 캠퍼스 건축에 월마트 창업자 아들 5백만 달러 기부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2
아리조나 동물보호협회가 월마트 창업자의 장남으로부터 5백만 달러의 기부금을 받았다. 이 기금은 메트로 피닉스 캠퍼스 건설에 사용된다.
롭과 멜라니 월튼 재단에서는 이들의 이름이 붙여질 동물보호협회 파파고 파크 캠퍼스 건축을 위해 거액을 기증한 것이다.
신축 캠퍼스는 7만2천 스퀘어피트 규모로 루프 202와 SR 143 프리웨이 교차점 부근에 세워지며 2023년 초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멜라니와 롭 월튼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렇게 특별한 프로젝트를 위해 아리조나 동물보호협회와 파트너가 되어 우리 지역사회 동물들의 치료와 건강에 혁신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월튼 부부는 또한 새로운 캠퍼스가 사람들과 동물들에게 중요한 만남의 장소가 될 것이며 혁신적이며 필요한 모든 대상에 대한 자애로운 서비스가 어떻게 확대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월부터 공사가 시작된 이 시설은 13 에브뉴와 해처 로드에 위치한 64년 된 서니슬롭 캠퍼스를 대체하게 된다.
이 캠퍼스에는 의료 및 행동 치료를 제공하는 최첨단 시설의 와츠 패밀리 메디컬 컴플렉스가 들어온다. 또한 자료 및 입양 시설에는 라진 동물재단 트라우마 병원을 중심으로 집중 치료실 등이 마련된다.
특히 트라우마 병원 내 트리아지 구역 확장으로 서니슬롭 캠퍼스 보다 수천 마리의 동물들을 추가로 돌볼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