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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Sep
마리코파 카운티 등록 유권자 수 250만 명 넘어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1
11월 대선을 앞두고 지난 주 마리코파 카운의 등록 유권자 수가 250만 명을 넘어섰다. 올 해 1월부터 지금까지 20만 명의 신규 등록이 추가됐다.
마리코파 카운티 기록 사무소Recorder's Office의 공보관 다이아나 솔로리오는 등록 유권자 수가 "역대급"이라고 말했다. 솔로리오는 주 인구증가를 증가 요인 중 하나로 보고있다. 솔로리오는 "11월 선거에서 역사적인 투표수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주 화요일, 전국 유권자등록의 날 하루에만 2만8400명이 새로 등록했다. 솔로리오는 카운티 내 유권자 등록이 크게 증가하면서 11월 선거를 앞두고 그에 따른 준비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준비에는 조기투표소를 충분히 마련하는 것과 투표 당일 모두가 안전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스태프와 안전장치 준비 등이 포함된다. "투표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있을 만큼 공간이 충분할 것이다. 투표소 직원들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할 것이며 유권자들에게도 장갑이 제공될 것"이라고 솔로리오는 말했다.
유권자 등록 마감은 10월 5일이며 온라인에서 등록을 확인할 수 있다. 조기투표용지는 10월 7일에 발송되며 유권자들은 10월 27일까지 투표용지를 표기해 다시 보내야 한다. 투표용지는 투표소 또는 드롭박스에 넣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