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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Oct
듀씨 주지사, 전기 자동차 사용 확산 협약에 참여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0
덕 듀씨 주지사는 전기차 사용 권장을 돕기 위한 여러 주 간의 협약에 서명했다고 지난 주 목요일 발표했다.
전기 자동차 법안을 추진해왔던 듀씨는 지난 주 Intermountain Electric Vehicle Corridor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이 협약은 지역 도로 주행시 이용할 수 있는 충전소를 충분히 만들기 위한 기반시설 건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리조나의 6개 고속도로, 17, 10, 8, 15, 19, 그리고 40번까지가 초기 단계 경로에 포함된다. 아리조나 이외에 뉴멕시코, 네바다. 콜로라도를 포함해 7개 주가 참여한다.
듀씨 주지사는 테크놀러지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거기에 발맞춰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듀씨는 "아리조나는 계속 혁신을 받아들이기를 원한다. 다른 서부지역 주들과 함께 혁신의 통로를 다져 놓음으로 아리조나는 선두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듀씨는 협약에 참여하는 다른 지도자들과 석 달에 한 번씩 만날 것이며 경과 보고서는 내년 4월 1일 경에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비용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듀씨 주지사는 그동안 전기 자동차 확산에 앞장서왔다. 지난 해에는 루시드 모터스가 카사 그란데에 7억 달러 규모의 전기 자동차 공장 건설을 발표하기도 했다.
듀씨는 "정부가 뒷 자리로 물러나있을 때 오히려 큰 일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루시드 모터스의 글로벌 생산 디렉터 브라이언 배런은 공장을 세울 곳으로 13개 주 60개 지역을 검토했다고 말했다.
배런은 진정성을 보인 것이 아리조나를 선택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공정성과 이해를 가지고 협상했으며 사업적인 관점 뿐만 아니라 동반자적 관점에서 함께 노력하려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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